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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코로나19 모든 위험 국민 지켜내는 것, 보편적 복지 시스템과 사회 안전망 구축”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5-31 09:30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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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아침 열린 논단’ 초청 강연서 주장

NSP통신-30일 안산 아침 열린 논단에 초청 받은 고영인 더불어민주당(안산 단원갑) 국회의원이 코로나19 이후 국민안전과 행복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안산더좋은사회연구소)
30일 안산 아침 열린 논단'에 초청 받은 고영인 더불어민주당(안산 단원갑) 국회의원이 ‘코로나19 이후 국민안전과 행복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안산더좋은사회연구소)

(서울=NSP통신) 김병관 기자 = 월 1회 다양한 현안과 주제들에 대한 전문가, 지역 활동가의 강의를 듣고 학습하는 프로그램인 '안산 아침 열린 논단'에 초청 받은 고영인 더불어민주당(안산 단원갑) 국회의원이 30일 ‘코로나19 이후, 국민안전과 행복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고 국회의원은 이날 경기 안산시 소재에서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불평등, 저출산, 청년실업, 노후불안, 만성적 경제위기 등 기존의 문제들에 전염병이라는 외적 충격이 불시에 급습해 한국 사회의 모순을 심화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지켜내기 위한 답은 보편적 복지에 의한 ‘복지국가 시스템'과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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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국회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이 시작되면 상임위를 보건복지위원회로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불평등으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강화시키고 국민행복 시대를 열기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7대, 8대 경기도의원을 지낸 고영인 국회의원은 경기도의원 시절, 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내며 민주당 도의원들과 함께 초‧중등 무상급식 실현을 이끌어냈고 정치인으로 활동하며‘위기에 강한 경제성장의 비밀, 복지국가’라는 책을 내는 등 복지에 대한 관심과 역할을 펼쳐온 바 있다.

'안산 아침 열린 논단'은 안산 더 좋은 사회연구소가 사무국을 맡고 안산 YMCA, 안산 희망재단, 한겨레 평화통일포럼이 공동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또 안산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정당인, 공무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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