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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인덕원 정차 범시민추진위 13일 출범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7-08 17:37 KRD7
#안양시 #최대호 #인덕원 #김의중 #엄기복
NSP통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추진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란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추진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란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 추진을 위한 시민단체가 오는 13일 출범한다.

안양시는 8일 GTX-C 인덕원역 정차 추진을 위한 안양시 범시민 추진 준비위원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수원에서 안양권과 서울을 거쳐 양주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74.8㎞ 구간의 광역급행철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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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청인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1년 착공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9월 정차역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역할, 운영방안, GTX-C 인덕원역 정차 추진경과, 정차의 당위성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위원장 1인 ▲부위원장 2인 ▲운영위원 9인 ▲권역별 대표 4인 ▲사무총장 1인 등 1300여 명으로 구성되며 의정자문단과 기술자문단이 운영을 돕는다.

위원회는 이날 김의중 시민참여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에 정복수비산초교주변지구재개발정비사업 조합장, 엄기복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장을 임명했다.

사무총장에는 양동성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수석부회장이 선정됐다.

위원회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 출범한다.

임원진은 “인덕원역 정차는 향후 GTX-C를 이용하게 될 많은 수도권 시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게 하는 중차대한 일”이라며 “온 시민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10월 ‘GTX-C 노선 인덕원 정차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해 경제적 타당성이 매우 높고 안양을 비롯한 의왕·수원·광명·시흥 등 6개 지역 이용객의 편의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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