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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드라마세트장 웰컴센터 현장 점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07-09 18: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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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9일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가칭)드라마세트장 웰컴센터 건축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오산시의회)
9일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가칭)드라마세트장 웰컴센터 건축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개장을 앞둔 (가칭)드라마세트장 웰컴센터 건축현장을 9일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웰컴센터의 건축과정과 운영계획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질의응답과 대안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드라마 세트장의 활용과 센터의 운영방안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민이 필요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의회와 소통하여 우리시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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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설 내부 공사 등을 너무 서두루지 말고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에 대한 예측과 대응방안이 포함된 운영방안 수립 후 컨셉에 맞는 시설 내부 공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점검에는 장인수 의장을 비롯한 김명철, 이상복, 성길용, 한은경 의원과 관계공무원들이 현장을 돌며 개선사항 등을 토의했다.

오산시의회는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의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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