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온라인 미술 전시회 홍보 이미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미술전시회를 시민들과 함께 교감하며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제 2회차 ‘청년터전(展)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청년들의 활발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12일 공개되는 전시회 영상은 수원시 고색뉴지엄의 전시회장을 온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시’ ‘수원시청년지원센터(청년바람지대)’ 검색해 해당 채널에서 전시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지난달 20일 제1회차 ‘思索(사색) 그리고 與談(여담)’이라는 주제로 청년작가들의 환경과 터전에 대한 생각을 담은 평면회화·퍼포먼스 작품을 전시했다.

고색뉴지엄에 전시된 2회차 ‘청년터전(展) 온라인 전시회’ 미술작품 모습.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오는 12일 선보일 제2회차 전시는 ‘和答(화답) 그리고 話答(화답)’이라는 주제로 작가를 준비하는 미술대학 학생들의 환경과 터전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평면회화작품 100점이 공개된다.

마지막인 9월 9일에는 ‘動心(동심) 그리고 談話(담화)’를 주제로 전시 1·2회차 참여 작가와 대학생들이 함께 준비하는 협동 작품 60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청년 터전(展) 온라인 전시회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작가와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환경’ ‘터전’을 주제로 한 작품을 완성하고 전시하는 문화행사다.

전시회는 수원 청년 작가 7명과 경기대·아주대·경희대 등 8개 대학교와 예술전공 학생 160명이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