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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통삼산단 사옥 이전한 서플러스글로벌 격려 방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9-17 16:23 KRD7
#용인시 #백군기용인시장 #서플러스글로벌 #통삼산단 #전시장

클러스터 내 클린룸·전시장 둘러보고 기업 애로 청취 등

NSP통신-17일 백군기 용인시장(왼쪽)이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의 안내를 받아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내 항온항습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용인시)
17일 백군기 용인시장(왼쪽)이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의 안내를 받아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내 항온항습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처인구 남사읍 통삼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된 반도체 중고장비 전문 유통기업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격려 방문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이 통삼산단 내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난 7월 사옥을 오산에서 용인으로 확장 이전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백 시장은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로부터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의 역할과 향후 계획 등을 들으며 클러스터 내에 구축된 약 2100㎡ 규모로 조성된 클린룸과 5만9504㎡ 규모의 항온항습 전시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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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앞으로 이곳 클러스터는 대규모 클린룸과 1000여 대의 반도체 중고장비를 활용해 반도체 중고장비 산업의 원스톱 플랫폼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개발(R&D)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300㎜ 웨이퍼 생산과 반도체 제품 성능 평가를 위한 분석 서비스, 맞춤형 연구 공간 및 팹 렌탈, 반도체 교육사업 등을 통해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방문한 백군기 용인시장(왼쪽)이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방문한 백군기 용인시장(왼쪽)이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백 시장은 “용인이 K-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단단히 입지를 굳히기 위해선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플러스글로벌이 반도체 소부장 산업을 이끌어 갈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정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 2000년 설립했다.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원스톱 플랫폼 구축을 위해 통삼일반산업단지 3만7520㎡에 지상 6층 연면적 6만8403㎡ 규모의 클러스터 1동을 건립했다. 지난해엔 연 매출 1500억원을 달성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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