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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좌)과 고양시 초대 시정연구원장인 양영식 전 통일부 차관(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4일 시의 중·장기 미래발전 핵심전략소 ‘고양시정연구원’의 전문직 연구인재 약 10여명 모집에 전문연구직 200여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정책기획담당관실 손수라 주무관은 “1차 약 10여명의 연구원 모집에 200여명이 지원했으며 선발된 연구원들에 대한 최종 신원조회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발된 연구원들에 대한 신원조회 및 결격사유 점검이 마무리 되면 곧 최종합격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고양시정연구원 모집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실력 있는 인재들이 대거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연구발표, 면접을 통한 심층심사로 최고의 전문연구원들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미래 자치분권 시대에 고양시가 지역을 넘어 전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또 이들은 ▲고양시의 정체성 확립 ▲경기북부권의 유일한 기초자치단체 연구원으로서 경기북부의 균형 발전 도모 ▲접경지역이라는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정책개발 대안 제시 ▲미래 통일한국 시대를 대비한 고양시의 미래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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