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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본부, 2016년 해양오염방제요원 워크숍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11-24 13:0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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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대응역량 강화 및 예방활동 방안 논의

NSP통신-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강원=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박찬현)는 23일 동해해경본부 대회의실에서 속초, 동해, 포항해경서 해양오염방제요원들과 함께 방제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오염방제요원의 방제 대응역량 강화 및 예방활동 방안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동해해경본부 해양오염방제과장을 비롯한 속초, 동해, 포항해경서 방제요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방제업무 역량 강화 및 정보공유를 위한 토론, 해양오염예방활동 및 방제조치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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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 해양경찰연구소장 김창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해양플랜트 연구소 자문위원을 초청 ‘유회수 중심 방제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동해해경본부 관계자는 “워크숍에 참석한 방제요원에게 ‘07년 HEBEI SPIRIT호, ’14년 여수 GS칼텍스 사고 등과 같은 국가 재난적 오염사고가 발생한다면 신속 효율적으로 대응해 오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방제역량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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