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동해해경, 하평해변서 물놀이 하다 표류한 10대 2명 구조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08-07 17:39 KRD7
#동해해양경찰서 #동해시
NSP통신-동해해경이 표류하던 10대들을 구조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경이 표류하던 10대들을 구조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강원=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는 7일 물놀이 중 파도에 밀려 해상에 표류하던 10대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경 동해시 하평해변 앞 30m 해상에서 사람이 빠졌다는 인근 관광객의 신고를 접수하고 동해해양특수구조대와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표류하던 김모(19, 충북 제천)와 최모(19, 충북 제천) 군을 무사히 구조해 119 구급차에 인계했다.

G03-8236672469

이들은 물놀이 중 파도와 바람으로 외해로 떠내려가 자력으로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간이 해수욕장의 경우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해경의 통제에 잘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 예보에 따라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단계를 주의보단계로 격상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