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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 후보(오른쪽)가 공식선거운동 첫날 이양수 국회의원과 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하고 있다. (이병선 선거캠프)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이병선 국민의힘 속초시장 후보가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 “힘 모아 하나로 속초발전 이루자”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병선 후보는 19일 오전 속초시 교동 하우스스토리 오거리에서 이양수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자 및 지지자들이 함께 모여 거리인사로 시작을 알렸다.

이 후보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민분들과 소통하며 화합과 번영을 통해 속초발전을 이를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식선거운동 첫날 이병선 속초시장 후보 선거원들이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이병선 선거캠프)

이병선 속초시장 후보는 오후 2시 속초시내 서독약국앞에서 이양수 국회의원과 함께 거리유세 이어가고 5시에는 속초 조양동 자이 사거리에서 저녁 거리인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재선 시장에 도전하는 이병선 후보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속초’를 위해 ▲동서고속철 조기 착공과 완공 ▲ 역세권개발을 통한 미래지향적 도시 완성 공약과 ‘모두가 꿈꾸는 행복도시 속초를 위해 ▲어린이전문병원 ▲어린이 영어도서관 ▲임신에서 출산·양육까지 단계별 지원 시스템도입을 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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