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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를 방문한 대전·세종시 강원도민회 임원들이 장보기 행사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주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대전·세종시 강원도민회(회장 최현일) 임원 25명이 지난 25일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를 방문해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임원 25명은 고향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서 2시간에 걸쳐 오찬 및 장보기 했다.

또 장보기 행사를 마친 후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간현관광지 소금산 출렁다리를 둘러봤다.

최현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을 고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원주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용 권한대행은 “이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시와 출향인 간의 교류로 원주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향 방문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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