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양양군, 8월 말까지 벼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7-20 12:55 KRD7
#양양군 #벼병충해공동방제 #김진하군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결 및 농가 경영비 절감

NSP통신-양양군 전경. (양양군)
양양군 전경. (양양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 양양군농업기술센터가 벼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벼 재배농가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8월 말까지 추진한다.

공동방제 대상면적은 402ha, 참여농가는 376호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의 병해충을 방제할 계획이다.

또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 지원사업을 추진해 방제농약 3만47봉/병을 1187농가 1568ha에 3억8795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월 말까지 공급을 완료해 공동방제를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G03-8236672469

공동방제는 농로가 3m이상 포장된 들을 바람이 없는 날 오전 5시부터 방제를 시작하며 20개소의 방제단장은 방제필지 선정 및 방제동선을 구축해 방제차량에 탑승해 공동방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중 양양읍, 손양면은 대표 방제 농업인이 직접 방제차량을 운전해 공동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전면적 농업인 직접 방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들녘별 적기 공동방제 추진으로 종합적병해충관리(IPM)를 실천해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