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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포동부녀회 회원들이 사랑의 김치를 담그고 있다.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 대포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자)가 동절기를 맞이해 사랑의 김치를 대포동 관내 경로당9개소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역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50만원 상당)를 정성껏 담는 행사를 기획했다.

김미자 회장은 “대포동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면서 장기간 계속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및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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