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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김종훈 상임감사, 지역현안 청취 '전북 방문'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7-08 15:27 KRD7
#한국농어촌공사 #김종훈 상임감사

상습 민원지구 대처방안 마련 및 스마트한 유지관리 필요 설명

NSP통신-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김종훈 상임감사는 8일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를 방문해 전주완주임실지사 지역현안사항 청취 및 주요민원 처리현황을 보고받고 대아호 둑높이기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대아둑높이기사업 추진현황 등 기존 사업 고도화를 통한 지속가능 경영의 전략체계를 설명했다.

특히 △창조△책임△행복경영 실현을 위한 행복충전사업 방안도 보고했다. 김종훈 감사는 “세월호 참사는 총체적 업무태만과 비리 등이 집약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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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공사에서는 무사안일, 소극적 업무처리 등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달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아울러 농업기반시설의 유지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시설 붕괴나 재난으로 이어져 추후 신축 및 정비에 더 많은 인력과 예산이 소요된다.

또한 농업인에 대한 서비스 질 저하로 이뤄질 수 있어 상습 민원지구 등에 대해서는 배수개선사업 및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등 사업예산 확보를 통해 사전에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종훈 감사는 일정에 따라 대아호 둑높이기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 및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종훈 감사는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주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로 현재 사회복지법인 곰누리 복지재단 이사와 새누리당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 백제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지난 1월 20일부터 2016년 1월 19일까지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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