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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016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24일부터 9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구직자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3분기 기준 참여 인원은 245명이다.

4단계 사업 모집 분야는 4개(실내외 환경정화와 DB구축사업, 서비스지원, 기타 사업)분야로, 모두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단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배우자 및 자녀,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임은 시급 6030원, 1일 부대경비 3000원이고 연령별 근로시간은 29세 이하 주 40시간(청년대상 적합사업에 한함), 65세 미만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실정에 적합한 사업을 선정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꾀하고 공공근로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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