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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군장대 총장(사진 왼쪽 두번째)과 조현욱 아론비행선박산업 대표이사(가운데)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장대학교(총장이승우)와 아론비행선박산업은 27일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그선 조종사 및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기술제공, 연계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항공 및 비행선박 분야의 조종사 및 정비사 양성에 따른 학사운영, NCS 기반 교육과정 이수 및 학점 인정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직업교육과 신기술(창업보육)의 진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승우 총장은 “위그선 분야는 21세기 우리나라의 새로운 신기술 영역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며"조종 인력 및 정비 인력 양성과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 실질적인 성과를 냄으로서 군산이 위그선 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론비행선박산업은 현재 순수 국내기술로 위그선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둔 상태이며, 수면비행선박분야 세계적 선두기업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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