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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4일부터 금강철새조망대 재개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4-21 17: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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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금강철새조망대 전경.
군산금강철새조망대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무기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금강철새조망대를 24일부터 재개관한다.

시 환경정책과는 지난해 12월 2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국가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관광객의 안전과 농가피해 확산방지, 철새조망대에서 사육중인 조류 보호를 위해 금강철새조망대 및 금강철새도래지 출입을 통제해왔다.

하지만 이달 4일 이후 AI의 추가발생이 없었으며 최대 21일의 잠복기를 감안하더라도 가창오리 및 쇠기러기를 비롯한 겨울철새 대부분이 북상하고, 19일자로 AI의 위기경보가 ‘경계’로 하향 조정된 점 등을 고려해 금강철새조망대의 재개관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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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금강철새조망대는 재개관을 위해 보관중인 생물표본의 수리 및 훈증소독 등 전시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생태연못・영상관・식물생태관 정비와 전기・소방 등의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점검 준비를 마쳤다.

군산시 관계자는"시에서는 조망대의 재개관 이후에도 방역당국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종식 선언시까지는 예찰 및 소독활동 강화 등 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마지막까지 AI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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