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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 10월 준공 ‘순조’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5-27 15:46 KRD7
#완주군 #행정복지센터 #북카페 #소양면사무소 #태양광

현재 60% 공정률…소양 복지허브화 등의 구심적 역할 기대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 소양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양면 행정복지센터가 10월 준공을 향해 순조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988년 준공된 현 소양면사무소는 시설이 노후되고 면적이 협소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을 뿐만 아니라, 읍면동 복지허브화 구심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청사 신축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완주군은 사업비 78억원을 들여 황운리 872-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대지면적 9218㎡)의 행정복지센터를 건립중에 있으며, 올 10월 준공을 앞두고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NSP통신-완주군 소양면에 건립중인 행정복지센터.
완주군 소양면에 건립중인 행정복지센터.

특히 행정자치센터는 옥상태양광 발전설비 및 빗물이용시설 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건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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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는 기계실 및 창고, 지상1층은 면사무소와 대강당, 북카페 등이 들어서게 된다.

2층에는 주민자치위원실, 중대본부, 평생학습실, 취미교실 등이, 3층에는 다목적운동실, 체력단련실 등이 갖춰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행정자치센터는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과 함께,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및 공동체활동을 영위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며 “민선6기 들어 삼례읍과 소양면의 행정복지센터가 건설되는 만큼 앞으로 화산면, 운주면 지역 건립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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