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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추석 연휴 관광객 ‘북적’…관광 명소 재확인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9-26 17: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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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 주요 관광지가 추석연휴 기간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관광 명소로서 명성을 확인했다.

26일 장수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장수군 주요 관광지에는 6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장수방화동가족휴양림에는 일평균 400~600명씩, 연휴 기간 동안 총 3000여명이 방문해 연휴를 만끽했다.

NSP통신-장수 방화동 폭포
장수 방화동 폭포

와룡자연휴양림에도 1800여명이 친구와 가족 단위로 방문해 가을 산의 정취를 즐기며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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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누리파크 오토캠핑장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자연 친화적이고 현대화된 시설로 210여명의 캠퍼들이 사전 예약을 통해 캠핑을 즐겼다.

이들은 직접 준비해 온 요리를 만들어 먹고 주변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가을 저녁을 보냈다. 또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별들이 밤하늘에 쏟아져 있어 별자리를 찾아보며 추억을 되새겼다.

NSP통신-장수 승마체험장
장수 승마체험장

장수 대표 체험시설 중 하나인 승마체험장에도 60여명의 체험객들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승마를 체험했다.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한 장수도깨비전시관도 도깨비 방망이와 가면 만들기, 도깨비 캐릭터 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돼 1200여명이 방문했다.

장수군은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맞아 추석 연휴 동안 방화동가족휴가촌·자연휴양림, 와룡자연휴양림, 장수도깨비전시관 등을 무료로 개방했다.

또 장수승마체험장(노하리)의 승마체험료·말역사체험관 입장료 50%할인, 장수누리파크 오토캠핑장 이용료 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장영수 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장수를 방문한 모든 사람이 즐겁고 편안하게 머물러가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장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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