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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읍면중심지 강화해 주민 삶의 질 올린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4-22 13: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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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완주군청 전경
완주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읍면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읍, 이서면, 소양면, 고산면, 운주면 등 5개 읍면에 사업비 292억원을 들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별로는 읍·면중심지 기능을 강화하는 △삼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80억원) △이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50억원)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59억원), △고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63억원) △운주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4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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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올해 마무리되는 사업은 삼례읍, 이서면, 고산면이다.

삼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삼례로정비, 상생브릿지조성, 찰방공원조성, 주민기초생활확충을 위한 장옥 및 돌봄 시설조성 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우석대학교와 긴밀한 협의를 추진 중으로 향후 삼례지역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면에는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문화쉼터광장, 빙등제 데크정비, 이서로·언더패스 환경정비 등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이서혁신도시 문화체육센터·청소년 문화의집 역시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63억원의 사업비로 문화광장조성, 가로망정비 등으로 광장조성 및 마을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해 고산미소시장과 더불어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로망 정비를 실시해 면소재지 불법주·정차 및 지역경관개선에도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99억원의 사업비로 2021년과 2022년에 마무리 될 소양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주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다.

이를 통해 교육문화센터, 커뮤니티복지센터, 문화공동체센터, 청년활동센터 등을 신축 및 리모델링해 교육·복지·문화 서비스 공급기능을 확충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발전에 있어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매년 신규사업 발굴 및 국비확보를 통해 군민주도의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며 “더 나아가 완주군의 발전과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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