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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영유아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7-17 17:53 KRD7
#정읍시 #보건소 #수족구병 #장바이러스 #발열
NSP통신-정읍시 보건소 전경
정읍시 보건소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보건소가 최근 수족구병이 크게 유행함에 따라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특징적인 증상은 발열,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며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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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과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정읍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 발생 예방과 전파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이므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는 아이를 돌볼 때 손 씻기를 비롯해 장난감과 교구 등 소독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등원과 외출 자제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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