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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체제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모집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1-08 18: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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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무주군청 전경
무주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도시민 유치를 위해 31일까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을 모집한다.

입교 희망자는 무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입교신청서 및 농업창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귀농귀촌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무주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며 공고일 현재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최종 입교 세대는 농업창업계획서와 귀농교육 이수, 농업 · 농촌분야 자격증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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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3~12월)은 무주로의 귀농을 유도하고 영농 성공률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각 세대에 주택(보증금 면적에 따라 40~60만원 별도, 공과금 개별 납부)과 텃밭(33㎡)을 유상 제공하고 원예 시설하우스 1동(660㎡)과 버섯 시설하우스 1동(170㎡), 공동경작지 1곳(1235㎡)에서 영농 기초과정과 시설하우스 작물 재배, 농기계 및 생활원예 교육(교육비 월 20~25만원)을 진행한다.

강혜경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귀농 팀장은 “체제형 가족실습농장은 무주에서 1년 동안 거주하며 농사일 및 시골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정착 시 무주군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무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실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7년 서울시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것으로, 서울시민은 서울시 지역상생경제과에 신청하면 교육비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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