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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9일 시민들에게 군산시 정책을 알리는 ‘맞히면 선물 줄게, 정책홍보 퀴즈! 맞선’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정책홍보 퀴즈! 맞선’은 시민의 군산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소한 군산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산공설시장에서 열린 행사는 올해 새롭게 바뀐 군산시 정책을 퀴즈로 풀어보는 시민들의 현장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10여 명의 시민이 자신의 생활 속 소소한 이야기를 전하며 알아두면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문제들로 이뤄진 퀴즈를 풀고, 보조배터리, 여행용 목베개 등 소정의 선물을 받았다.

‘정책홍보 퀴즈! 맞선’은 군산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방송 예정이며, 다음 달에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군산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들을 가지고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퀴즈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알지 못했던 바뀐 제도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문제들로 이뤄진 퀴즈도 좋았지만 선물도 받을 수 있어 더 좋았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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