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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가에 농업미생물 6종 389여톤 공급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1-29 18: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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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과 농축산물 고품질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제재 6종 389여톤을 농가에 공급한다.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토양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농작물의 생장촉진, 항생제, 화학비료사용 절감, 축사 악취 저감효과 등으로 농축산물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농가의 활용 빈도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공급되는 미생물활성수(BM)는 각종 미네랄을 자연 암석으로부터 추출, 토양미생물과 물의 상호작용을 통해 결합시킨 결과물로 토양미생물의 끊임없는 대사작용에 의해 생성된 효소와 호르몬, 유기산, 비타민 등 각종 성장촉진물질과 함께 환경에 유익한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원예ㆍ수도작ㆍ축산농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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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원예 및 수도작 농가에는 토질개선, 지력향상, 발아촉진, 상품성 향상을 위해, 축산농가에는 사료효율 향상, 고품질 퇴비생산, 냄새저감 등을 위해 3월부터 공급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 배양실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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