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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다원시스 정읍철도공장 신축현장 방문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2-13 17: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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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 유진섭 시장이 다음달 준공을 목표로 입암면에 건설 중인 다원시스의 정읍철도공장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유 시장은 시설 공사 진행 상황과 철도차량의 생산공정을 점검하고 공사와 관련한 애로 사항 등의 여부를 꼼꼼히 청취했다.

또 조속하고 완벽한 공장건설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공장 신축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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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다원시스 정읍철도공장은 8만2786㎡(2만5000평) 부지에 건축면적 1만9592㎡(연면적 2만427㎡)로 다음달 말 완공과 가동을 목표로 마무리 공정 중이다.

국내 최장 1.2㎞ 직선화 시험선을 구축하고 조립과 용접, 도장, 시험 등 전 분야에 걸쳐 3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최신식 전동차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고 가동이 시작되면 관련 협력업체들도 가까운 시일 내 정읍철도농공단지에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다원시스 철도공장이 완공되면 정읍이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메카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남은 공사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과 2019년 다원시스의 철도차량 수주액은 서울교통공사 2, 3호선(196량, 1549억), 신안산선 복선전철(100량, 1477억), 한국철도공사 간선형 전기동차(358량, 5941억) 등 총 1조에 가까운 누적 수주액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3000억원 상당의 인도 철도차량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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