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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고 방지 LED 바닥 신호등 ‘눈길’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2-19 18: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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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진 교통 환경을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횡단보도 사고 예방을 위해 현대3차아파트 사거리 내 횡단보도 37M 구간에 바닥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바닥 신호등은 시선이 아래로 향하게 되는 휴대폰 이용자들에게 신호 인식 정보제공을 위해 횡단보도 대기지점에 신호등과 연계돼 운영되는 바닥 신호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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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패널을 매립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면서도 보행 신호를 확인할 수 있고, 야간에는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시는 이번 바닥 신호등 설치를 통해 보행자의 무단횡단 방지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반응과 예방효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주요 횡단보도에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바닥 신호등은 보행자 안전을 강화해 보행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바닥 신호등을 비롯해 교통안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관광도시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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