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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천황사 전나무 주변 긴급 보수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3-30 18: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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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석축 붕괴로 생육환경에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는 천연기념물 제495호 ‘진안 천황사 전나무’ 주변 석축공사를 완료했다.

문화재 전문가에 따르면 석축이 붕괴된 부분은 현 전나무와 남암(南庵) 사이의 석축으로, 전나무 뿌리가 붕괴된 석축 밑에 생육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돼 전나무의 생육 환경에 큰 지장을 주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진안군은 문화재청의 복권기금(문화재보호기금)으로 집행되는 문화재 긴급보수사업의 지원을 받아 천황사 전나무 주변 긴급보수 공사를 추진하여 최근 보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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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안 천황사 전나무는 수령이 400년 정도로, 현재까지 알려진 우리나라 전나무 중 규격이 가장 크고 나무의 모양과 수세가 매우 좋아 학술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 2008년 6월 1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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