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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7년 연속 선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4-07 14: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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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박물관(관장 김건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전주대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진로개발을 위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이후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름 디자인 인장(도장) △컬러풀 원더풀(부채만들기) △소원을 말해봐(부채만들기) △여러 모양의 매듭(매듭만들기) △손으로 그리는 마음(에코백) 등 대상별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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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0년 박물관⋅미술관 주간(8월 14~23일)에는 2020년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선정 주제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박물관’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대박물관은 학생들이 박물관에 직접 방문해 수업을 받는 것 외에도 도시 및 농촌 단위, 문화소외 지역과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하며 교육 프로그램 수혜자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현수 학예연구관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유물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과거와 현재의 생활 모습을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다양하고 세분화 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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