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완주군의회, 제257회 임시회 폐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02-25 17:49 KRD7
#완주군의회 #임시회 #현대자동차 #상용차 #자족 도시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용차 위기극복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과 5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했다.

지난 16일 개회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청취,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2020회계연도 완주군 결산에 대한 검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결산검사위원으로는 군의원 1명, 회계사 1명, 전임 공무원 3명으로 구성하고 결산검사대표위원으로는 윤수봉 의원이 선임됐다.

G03-8236672469

결산검사 위원회는 26일부터 4월 14일까지 20일간, 2020회계연도 예산집행에 대해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북 상용차 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김재천의원 외 10명 공동발의)을 통해 코로나19로 세계 상용차 시장 위축에 따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제시한 위기 극복 대책으로는 △민·관·정 협력체계 확립 △현대자동차측의 전주공장으로 생산물량 이관과 R&D투자 확대를 통한 생산물량 확보 △현대자동차 노조의 노사상생방안 적극 참여 △노·사·민·관·정 합심으로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 노력 등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김재천 의원 ‘15만 자족 도시 특단의 대책 있나’로 인구 감소대책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임귀현 의원 ‘완주의 자랑스러운 항쟁의 역사 동학농민혁명 의의 계승, 발전시켜야’ △윤수봉 의원 ‘문화도시 완주, 구체적인 길을 제시해야 할 때 ’ △소완섭 의원 ‘과감한 구조조정 통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 촉구’ △서남용 의원 ‘보은매립장 이적처리를 위한 별도 기금 조성 방안 촉구’ 등 어느 때 보다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5분 자유발언을 마지막으로 2021년 첫 임시회를 끝맺음했다.

김재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업무보고 청취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선배·동료 의원들과 적극적인 태도로 보고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업무보고 과정에서 지적사항 및 제안사항을 금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