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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명품대추 알리기 ‘제8회 밀양대추축제’ 개최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5-10-15 11:44 KRD7
#밀양대추축제 #밀양대추 #동의보감 #노화방지 #불면증

(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햇살 가득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밀양대추를 홍보하고 판매 확대를 위해 ‘제8회 밀양대추축제’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단장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국 대추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밀양대추는 재약산을 중심으로 1000m 내외의 산봉우리가 둘러싸여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8~9월 대추 성숙기에 햇볕이 많은 최적의 기후조건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후조건이 좋아서 과육이 많고 광택이 뛰어나며, 36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하는 작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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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 의하면 ‘대추는 노화방지, 식욕증진, 불면증 등에 효능이 뛰어나다’고 기록돼 있으며,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와 과당, 비타민, 칼슘 등 다양한 무기원소가 함유돼 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향토 무형문화재인 법흥상원놀이, 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행사와 경남재즈오케스트라 및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저글링 코미디 마술, Rock 밴드 공연, 밀양대추 노래자랑 및 제5회 밀양주부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단풍철을 맞아 밀양의 명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대추 정량달기, 대추씨 멀리 뱉기, 대추 목걸이 만들기 등 방문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주목된다.

밀양시는 2016년도에 밀양대추 지리적 표시 및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비가림 생과재배를 확대해 지역 대표 고소득 임산물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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