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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동절기 맞아 ‘에너지바우처’ 지원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5-10-26 15: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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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경남 양산시(시장 나동연)가 전기 및 가스 단절, 연료비 부족 등으로 동절기마다 적절한 난방을 하지 못하는 에너지빈곤층에게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함에 따라 시의 에너지빈곤층 3500여명이 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 구매형 난방에너지를 직접 결제할 수 있는 실물카드와 에너지공급사가 요금을 차감해 청구하는 방식인 가상카드 두 종류가 있으며, 1인가구 8만 1000원, 2인가구 10만 2000원, 3인가구 11만 4000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가구원 중 노인(만65세이상)이나 영유아(만6세미만), 장애인을 포함한 가구이며 신청기간은 올해 11월 2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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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사회보장정보원,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운영하게 되며, 바우처 사업을 통해 난방비 부족으로 인한 생계관련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는 양산시청 경제기업과 에너지관리담당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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