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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함안일반산업단지 준공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6-01-20 16:09 KRD7
#경남도 #지역경제 #함안일반산업단지 #KTX함안역 #남해고속도로

총생산량 3조 1871억 원 및 4500명의 고용창출 효과 기대

(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경남도 지역경제의 새바람을 일으킬 함안일반산업단지가 2008년 첫 삽을 뜬 이래 산업단지로서 웅장한 면모를 갖추고 마침내 14일 준공 인가돼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함안일반산단은 함안군 군북면 일원의 178만㎡ 규모로 총 사업비는 2825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는 경남도 내 일반산업단지 중 칠서·사천·상평에 이어 4번째로 큰 규모이다.

또한 국도 79호선에서 전용 진입도로 4차선이 개설돼 있고 남해고속도로 군북IC 1분 거리, KTX 함안역과는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 잘 갖춰진 도로 기반시설 덕분에 물류비 절감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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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지 및 지원용지는 분양율은 98%이며 이미 고려제강 등 62개 업체가 입주해 생산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는 경남도의 투자유치 노력과 준공 전 공장의 설비투자가 진행되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이다.

함안일반산단의 준공으로 총생산량 3조 1871억원, 연간 소득액 3784억원, 45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경남도의 지원시책은 금번 함안일반산단 분양과 준공에도 관련이 있다.

진입도로에 소요되는 국비 134억 원의 조기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수차례 방문 노력해 적기에 사업비를 확보했고 입주기업의 설비투자 시기에 맞추어 산업용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공 전 사용 승인하는 등 현장 맞춤 행정을 제공했다.

특히 준공인가를 조기에 마무리함으로써 신용대출로 운영자금 확보에 애로가 있는 입주기업에게 담보 제공이 가능토록 지원했다.

이채건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도내 산업단지가 조기에 완료돼 지역의 새로운 지역경제 발전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챙길 것이며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지역 기업의 발전 지원에도 성심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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