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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민·관·군과 일자리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6-02-03 15:13 KRD7
#넥센타이어(002350) #화승알앤에이(013520) #쿠쿠전자(192400) #디씨엠(024090) #중소기업

15개 기업·기관·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 협력 추진

NSP통신-일자리창출 위해 관내 15개 기업·기관·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산시. (양산시 제공)
일자리창출 위해 관내 15개 기업·기관·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산시. (양산시 제공)

(경남=NSP통신) 윤민영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양산상공회의소(회장 구자웅)와 공동으로 시정 최우선 목표인 일자리창출 확대를 위해 지난 3일 관내 15개 기업·기관·대학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관단체장과 대학총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참여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활용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는 양산시 관내 3개 기관(양산시·고용노동부양산지청·양산상공회의소), 10개 기업(넥센타이어·화승R&A·쿠쿠전자·코렌스·디씨엠·신기인터모빌·송월타월·희창유업·화인테크놀리지·포스텍전자), 2개 대학(영산대·동원과학기술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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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양산시 등 3개 기관은 일자리창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원활한 인재 확보를 위한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넥센타이어 등 10개 기업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시설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협약 대학 졸업생(졸업 예정자 포함) 및 지역민을 우선해 채용키로 했다.

또 영산대 등 2개 대학은 지역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체계적인 인력풀을 운영해 지역 내 기업에 우선 고용알선을 실시키로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양한 기업지원과 일자리창출 시책 추진을 통해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민관학 모두가 힘을 합쳐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경남 최초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과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기업의 고용창출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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