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진주시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택시를 호출하는 ‘진주택시’앱 서비스가 경남 도내에서 처음으로 아이폰까지 전면 확대 시행한다.

지난 14일 안드로이드폰에 한해 우선 시행한 ‘진주택시’앱 서비스는 오는 28일부터 아이폰까지 확대 시행함으로써 아이폰 전용앱에서 다운받아 ‘진주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진주택시’ 앱 서비스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하여 언제 어디서나 내 주변의 택시를 실시간으로 검색해 승차를 원하는 위치로 택시를 호출하여 탑승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전화로 택시를 호출 할 때 더욱 간단하고 쉽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콜비 또한 무료다.

진주시는 ‘진주택시’ 앱 스비스의 모든 스마트폰 전면 확대 시행에 맞춰 개인택시진주시지부와 함께 관내 대학에서 명함배부, 혁신도시내 공공기관 등 배너 설치, SNS 진주택시 게시 등 다양한 홍보를 펼쳐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남 지자체 최초의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인 ‘진주택시’는 국내 유일 기사실명제로 시가 직접 택시기사 신분을 인증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택시업계의 새바람을 일으키며 최근 전국 자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주식회사 코코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4일부터 경남 지자체 최초로 모바일 콜택시인 ‘진주택시’ 앱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4일 이후 현재까지 2주 동안 개인택시 600여대가 모바일 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500여명의 시민들이 다운로드해 총 500여건의 앱 서비스를 이용했고 특히 지역 여성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