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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 신입직원 15명은 지난 9일 노인전문요양시설 인효원(원장 임금란)에서 신입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신입직원 채용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인으로서의 첫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제주은행 신입직원들은 인효원 외부 환경정화 및 어르신들이 드실 김장 100포기를 직접 담가서 전달했다.

오종훈 제주은행 총무지원부 부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경험하며 도민과 상생하는 방법을 알고, 초심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입직원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제은푸르미 운동,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사랑의 김장김치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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