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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노르웨이 Soria 프로젝트가 올해 본격적 실적 반영 2017년 AMI 해외 사업부문 턴어라운드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12 07:37 KRD7
#누리텔레콤(04016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누리텔레콤 (040160)에서 2016년에 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 프로젝트는 총 4개였다.

이 중 가나프로젝트의 추가 수주 외에 신규 수주는 한 건도 없었다.

기존 수주들의 납기가 지연되는 가운데 신규 수주도 없었으니 해외 사업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조정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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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입찰 예정 프로젝트들은 사업의 일정이 지연된 것일 뿐 경쟁업체가 수주했거나 프로젝트가 취소된 것은 아니다.

이에 2017년 상반기 중에 신규 수주가 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이 포함된 기타 매출액은 4분기 117억원 (+900% YoY) 수준으로 전망된다.

2014년, 2015년의 연간 기타 매출액이 각각 36억원, 60억원였고, 3분기 누적 기타 매출액도 28억원에 불과하여 4분기에 괄목할만한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누리텔레콤은 마이크로그리드 관련 약 3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으며 향후 2년~3년에 걸쳐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의 기타 매출이 일회성이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노르웨이 Soria 프로젝트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면서 2017년 AMI (원격검침시스템) 해외 사업부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누리텔레콤은 2015년 말 Soria 프로젝트 (노르웨이 3위 전력사 BBK를 비롯한 29개 전력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발주)를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793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15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다.

장우진 KB증권 애널리스트는"2017년, 2018년에 기대되는 매출액은 각각 350억~400억원에 달한다“며 ”노르웨이가 선진국임을 감안하면 실적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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