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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한화케미칼, 한화큐셀 공급계약으로 태양광 우려 씻어내나?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7-01-18 22:15 KRD2
#한화케미칼(009830) #한화큐셀 #태양광 #미국 #외국인

한화큐셀 美 회사에 공급계약...외국인투자자들 지속관심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화케미칼(009830)의 태양광 자회사인 한화큐셀이 수천억원 규모의 태양광모듈 공급계약을 따냄으로써 시장에서의 태양광부문 실적우려감을 덜어냈다.

미국 나스닥상장사이기도 한 한화큐셀은 미국 전력회사인 넥스트에라에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정확한 공급규모등은 21일쯤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약 6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시장에선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시장에선 태양광부문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상존해왔다. 하지만 그 우려는 이번 수주로 어느정도 씻어냈다는게 증권가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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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이번 수주로 태양광 부문 실적 악화 우려가 완화됐다"며 "지난해 영업이익이 사상최대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투자가들이 한화케미칼에 대해 꾸준한 순매수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초 외국인투자자들의 한화케미칼 지분은 13%대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25%대를 넘어서고 있다.

18일 기준 한화케미칼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지분율은 25,43%를 기록중이다. 지난 2015년초의 13%대에 비하면 외국인지분이 두 배이상 증가한 셈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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