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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2017년 자회사 전체적으로 안정 순이익 전년比 16.94%↑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19 07:20 KRD7
#JB금융지주(17533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JB금융지주(175330)의 4분기 순이익은 53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은행이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에 대해 정리하고 가면서 약 160억원 내외의 충당금을 추가했고 전북 및 광주은행이 희망퇴직을 통해 350억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이 비용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므로 4분기 순이익은 기대보다 감소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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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6년 연간 순이익으로 보면 1413억원으로 전년대비 23.2%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비록 시장 기대치 보다 하회하고 있지만 인수를 통해 지속 확정하면서 꾸준하게 실적이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2017년에도 자회사 전체적으로 안정되면서 순이익이 전년대비 16.9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에 인수한 프놈펜은행도 연결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JB금융이 인수를 통해 누구보다 괄목상대한 성장을 보여주고있지만 주가는 다른 모습이다.

아마도 보통주자본비율이 낮기 때문에 자본확충 우려감이 항상 발목을 잡는 것 같다. 작년 말 대손준비금의 보통주자본 반영으로 보통주자본비율이 7.9%에 육박할 전망이다.

더욱이 위험자산 축소 및 이익 증가 등으로 2017년 말에는 8.5%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으로 M&A를 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이익증가율이 높아 충분히 올라갈 전망된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해외 첫번째 네트워크인 캄보디아 프놈펜은행도 금년부터는 이익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전북은행도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따라서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및 캐피탈이 고루 성장할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며 “금년에도 은행(지주) 중 가장 높은 이익성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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