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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2017년 광고 매출 증가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19 07:24 KRD7
#아프리카TV(06716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아프리카TV(067160)의 2016년 기준 게임 트래픽 점유율은 게임 64%, 보이는 라디오 18%, 먹방·쿡방 4%, 스포츠 3%, 기타 11%를 차지한다.

게임이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스포츠, 먹방·쿡방 등의 신규 장르 트래픽 확대되며 게임 비중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ASL 등 신규 게이밍 컨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어 다른 양상이 전개될 가능성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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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J 콜라보 방송 등도 활성화되고 있고 새로운 콘텐츠 장르가 하나의 커뮤니티로 자리잡으며 안정적인 트래픽 유지중이다.

아이템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광고 매출 비중이 하락했다. 기존 매출 비중은 25%였는데 약 20%로 낮아진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 산업이 부진했던 가운데 플랫폼 이미지 개선, 인력 충원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2016년 4분기 들어서 DA(배너광고, Display ad) 광고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KT, 롯데칠성 등의 대형 광고주를 중심으로 브랜드 콘텐츠 광고 수요 확대됐다.

한상웅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게임 외 광고주들이 서서히 광고주로 유입되는 효과는 긍정적이다”며 “광고 부문은 2016년이 바닥으로 판단되고 2017년에는 광고 매출 증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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