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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엔씨소프트는 최근 주가조정은 실적발표 이후 주가모멘텀 단기부재에 따른 수급악화 때문인 것으로 보이지만 1분기 실적도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리니지M’출시, ‘리니지RK’ 중국진출과 ‘리니지2 레볼루션’ 중국진출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과도한 조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CJ E&M는 단기 주가조정 크게 나타나는 모습이지만 1분기 실적개선 및 2분기 넷마블 상장 등을 고려할 때 비중을 확대해야 하는 시점으로 예상된다.

1분기"도깨비"등 드라마들의 해외유통 확대가 예상되고 무형자산가속상각 일부 제거효과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의 상장가치에 대한 저점이 상승하고 있으며 2분기 중 상장 예정이라는 점도 긍정적인 상황이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카카오는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확인된 사업전략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우호적인 수준이다”며 “광고부문의 상품확대, 인벤토리 증가 등 개선요인과 ‘카카오 드라이버’ 지표개선도 고무적이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성과에 대한 확인은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강한 매수보다는 점진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해 보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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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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