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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대한뉴팜(054670)이 바버스탁을 통해 투자한 영국의 에너지회사 록시의 주가가 향후 2배까지 상승할 것이란 보고서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또 대한뉴팜과 록시가 함께 개발중인 카자흐스탄 오일광구 새 유정(808)의 시추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WH아이랜드는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현재 시추가 진행되고 있는 새유정인 808의 시추결과에 대한 기대감등으로 볼 때 록시의 주가가 향후 2배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Roxi shares could double)으로 내다봤다. WH는 시추성공 기대감과 오일광구 잠재성등이 카자흐스탄 광구의 가치를 상승시키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록시사에 대해 매수의견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로 23파운드를 제시했다. 록시의 주가는 영국증시에서 14일 10.12파운드에 마감했다,

808유정은 카자흐스탄 BNG광구내 유정으로 1월 17일 시추가 시작됐으며 지하 2750미터까지 시추가 진행된다. 시추는 2개월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여 결과는 다음달 중순경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뉴팜의 홍보를 맡고 있는 대행사측은 ＂대한뉴팜은 현재 바버스탁의 지분 25%를 보유중이며 바버스탁은 록시사에 투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바버스탁은 록시의 지분 10.45%를 보유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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