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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K팝스타4 방송 당시 언니 남영주 못지않은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주목 받았던 남소현이 가수 데뷔한다.

남영주 소속사 측은 “남남자매인 남영주와 남소현이 첫 듀엣 싱글 ‘부디’를 오는 18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로 남소현은 소망하던 가수로 첫 발을 떼게됐다.

남남자매의 듀엣곡 ‘부디’는 지난 2010년 Lucia(본명 심규선)와 에피톤 프로젝트 ‘자기만의 방’ 연작 시리즈 중 ‘두 번째, 방’에 수록된 곡으로 신인그룹 마스크(MASC)의 리더 우수가 이들 남매의 보컬에 맞게 직접 편곡해 선보이는 리메이크 노래이다.

곡은 떠나는 연인에게 부디 나에게 다시 와서 나를 안고 헤어지지 말자고 애원하듯 말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남영주와 남소현의 애절한 보이스와 자매의 완벽한 호흡은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남영주X남소현 자매의 애절한 하모니를 감상 할 수 있는 리메이크 듀엣곡 ‘부디’는 오는 18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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