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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지역별 평당 분양가, 수도권↑·경기↓·부산 대구 등 광역시 다소하락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7-02-15 15:55 KRD7
#민간아파트분양 #지역별분양
NSP통신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전국 민간아파트 중 수도권 지역은 1월 서울지역은 중구의 재개발사업장에서 기존 분양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104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11% 상승한 645만원을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남양주시에서 기존 분양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616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이달 경기지역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02% 하락한 355만 4000원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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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5대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신규물량공급이 없었다. 다만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의 영향으로 부산, 대구, 광주에서 분양가격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지역은 원주시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량인 881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으나 기존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이 이루어져, ㎡당 평균 분양가격은 0.08% 하락한 208만 5000원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충북지역은 음성군의 분양가가 집계대상에서 제외되며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1.11% 상승한 210만 5000원으로 집계됐다.

충남지역은 예산군에서 174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충남지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예산군에서 신규분양이 된 영향으로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1.70% 하락한 223만 5000원을 기록했다.

경북지역은 경주시에서 101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다.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02% 상승한 231만 2000원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경남지역은 창원시의 분양가가 집계대상에서 제외되며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10% 상승한 239만원으로 집계됐다.

제주지역에서는 제주시에서 128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으나 기존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분양이 이뤄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대비 0.25% 하락한 312만 4000원을 나타냈다.

1월 분양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분양세대수가 큰 폭으로 줄었다는 점이다.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방두완 연구위원은 “집단대출 규제와 11.3 대책의 영향으로 분양시장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고 설 연휴 영향 등으로 공급이 줄어들었다”며 “특히 지방시장에서 이러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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