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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가 2016년 연간 실적과 4분기 실적을 공시한 결과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4분기 매출액 80억원 영업손실 31억원당기순손실 30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매출액은 152억원, 영업손실은 121억원 당기순손실은 1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데비시스터즈는 매출액에 있어서도 22.13%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적신호를 보였다.

데브시스터즈측은 “신작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지난해 4분기 출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단기간의 매출이 반영됐고, 초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 손실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현재 총 4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중 3개는 쿠키런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장르 확대를 통한 출구 전략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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