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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가 투자전문자회사 데브시스터즈벤처스와 함께 신생 개발사 버튼(공동대표 신정효, 김문일)에 총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데브시스터즈는 버튼이 개발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사업권을 확보했다. 이 프로젝트는 게임 속 미션의 해결 방법을 유저 스스로 찾아 달성해가는 샌드박스 형태의 3D MOSNG(다중접속 소셜네트워크게임)다.

데브시스터즈는 버튼의 게임 제작 및 지원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게임 운영 및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3월 중에는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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