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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반토막 난 리더스코스메틱, 주가는 신저가수준으로 폭락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7-02-22 18:23 KRD2
#리더스코스메틱(016100) #화장품 #마스크팩 #산성앨엔에스 #영업이익

영업이익 43.1% 감소...2015년에 비해 주가 10분의1토막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리더스코스메틱(016100)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거의 반토막이 나면서 이회사의 주가도 신저가수준을 맴돌고 있다.

화장품회사인 리더스코스메틱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96억원으로 전년도보다 43.1%가 감소했다. 회사측은 재고해소를 위해 손실평가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과도하게 생산된 제품이 결국 팔리지 않았다는 얘기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반토막 수준이 나면서 영업이익률도 크게 줄었다. 2015년 19.93%였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가까스로 10%대를 넘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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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가운데 이 회사의 주가는 최근 1만6700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한 후 만원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2일 종가는 1.39% 하락한 1만1700원. 리더스코스메틱으로 상호변경된 지난해 3월 3만5000원대에 비하면 주가가 절반수준으로 폭락했고 상호변경이전(구 산성앨엔에스)인 2015년 6월 12만4000원에 비해선 10분1토막이상 나버렸다.

마스크팩을 주로 생산하는 리더스코스메틱은 산성앨엔에스가 분할을 통해 골판지회사인 산성피앤씨(비상장)와 리더스코스메틱으로 변경됐다.

리더스코스메틱의 지난해 매출은 1813억원으로 4.9% 늘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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