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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국회의원 “게임 문화로 자리 잡으려면 프랑스처럼”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4-22 19:02 KRD2
#김병관 #구글인디게임페스티벌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2회 구글플레이 인디게임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했다. 22일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병관 국회의원은 “게임은 해외수출 비중이 50%가 넘는데 여전히 영화 등 다른 콘텐츠에 비해 이상하게 여겨지고 있다”며 “정치권에 들어와 보니 게임을 나쁘게 보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정치권에 퍼져있음을 나타냈다.

더불어 김병관 국회의원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문화정책으로 프랑스는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며 “게임이 문화로 자리 잡으려면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상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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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게임쪽 출신 국회의원으로써 게임업계를 위해 해야 할 일은 최대한 지원과 간섭하지 않는 정부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관 국회원은 이 자리에서 국내 게임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의 성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병관 국회의원은 “PC게임처럼 주도권을 잡으려면 해외시장에서의 성공이 꼭 필요하다”며 “모바일게임이 성공하면서 최근 다시 부흥기가 오고 있지만 한국게임산업이 한 단계 뛰어넘으려면 해외에서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게임들이 많이 발굴이 되어 해외에 수출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구글 플레이가 좋은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회 구글플레이 인디게임페스티벌에는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임상훈 디스이즈게임 대표, 김상헌 아이들상상공장 대표 등과 장현세 구글플레이 게임사업부문 부장 등 구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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