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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3’ 김병옥, 악역 전문 다운 ‘미친 존재감’ 과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5-19 13:28 KRD7
#크라임씬3 #김병옥
NSP통신- (JTBC)
(JT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이 ‘크라임씬3’에 출연해 소름돋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JTBC ‘크라임씬3’은 19일 방송에서 ‘사기꾼 살인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방송은 인천 부둣가에 버려진 이민 가방에서 발견된 신원 불명의 한 남성의 사체를 중심으로 망자의 안주머니에서 발견된 두 개의 신분증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피해자 정체와 그를 죽인 범인을 추리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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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은 이날 영화 ‘신세계’에서 연기했던 조선족 동포 역할을 맡아 플레이 초반부터 강렬한 포스를 뽐내며 등장, 연변 사투리를 완벽 구사하며 열연을 펼쳐낸다.

김병옥은 최근 녹화에서 탐정을 맡은 정은지가 사망 추정 시각에 대한 알리바이를 묻자 살벌한 눈빛으로 “내가 말해야 합니까?”라고 받아쳐 플레이어들을 압도하며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장진과 김지훈이 각각 다단계회사 비서와 팀장 역할을 맡아 사기꾼답게 서로를 의심하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명품 악역 김병옥의 소름끼치는 연기력을 만나 볼 수 있는 JTBC ‘크라임씬3’ 사기꾼 살인사건 편은 19일(금) 밤 9시에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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