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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레져, 사드 보복 규제 완화 이익 회복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5-25 07:30 KRD7
#엔터·레져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지난해 하반기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한한령’으로 대변되는 한국 아이돌의 중국 활동 금지, 한국방송물 사전 제작 금지 등의 강력한 규제가 시작됐다.

또한 자유 여행 제한으로 카지노의 중국인 드랍액도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최근 한국의 정권 교체로 규제가 공식적으로 완화(사실 공식적인 규제도 없었지만)되지는 않았지만 중국 음원 사이트의 한국 카테고리 복귀, 한류스타의 온라인 광고 재개, 하반기 사전 제작 드라마 방영 가능성 등 센티먼트는 그 어느 때보다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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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다려온 쇼박스의 한중 합작 영화가 6월에 개봉되는데 이를 계기로 자유 여행 제한, 콘서트 재개, 방송 출연 및 현지 매니지먼트 데뷔(아이돌 등), 드라마·예능의 사전 제작 및 방영 허가 등의 규제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의 시가총액은 여전히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해 있고 일본·동남아 등 지역별 매출을 다변화 하고 있어 중국의 규제 완화 없이도 꾸준한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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