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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테믹스, AAPE 화장품 매출 확대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6-23 07:39 KRD7
#프로스테믹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프로스테믹스 (203690)는 2005년 9월 설립되어 2015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AAPE (지방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원료로 하는 화장품 및 의료기기 제조및 판매, ASF (지방 줄기세포 분획 기술) 기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등이 있다.

지난해 기준 화장품 OEM이 전체 매출액의 72%, AAPE가 21%를 차지했다. AAPE 기반 화장품, 의료기기 등을 공급하고 있지만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약, 의료 기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연구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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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PE는 지방 유래 줄기세포 배양과정에서 생기는 단백질 성분을 추출한 뒤 정제하여 생산되는데 손상된 세포를 회복하는 데 관여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피부 재생에 효과가 있다.

AAPE를 함유한 화장품은 병원용과 일반용이 있으며 2009년부터 일본 병원에 병원용 화장품과 탈모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하반기부터 AAPE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플라즈마 미용 기기 (두피·피부용) 발매가 본격화될 예정이고 의료용 기기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일본 외에 중국, 이집트, 멕시코 등 해외 시장을 늘리고 있어 AAPE 화장품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스테믹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9억원 (-41.3% YoY), 영업손실 5억원 (적전, OPM -24.0%)을 기록했다.

OEM 사업 부문에서 완제품 대신 원료 납품으로 바뀌면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매출 구조가 바뀌면서 하반기부터 다음과 같은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병원용에서 개인용으로의 제품 라인업 확대에 따라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근희 KB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홈에스테틱 디바이스 (플라즈마 기기) 발매에 따라 기존 AAPE 화장품과 매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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