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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경찰생활’ 마감…김동봉 군산서장 퇴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06-23 23: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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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종합성과평가 1위 달성 등 시민과 호흡하며 전국 최고 경찰서 달성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군산경찰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칭찬받는 치안활동에 매진해달라”

김동봉(60·총경) 군산경찰서장이 36여년 동안의 경찰생활을 마무리하고 이임했다.

군산경찰서는 23일 4층 진포마루에서 제76대 김동봉 경찰서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가족, 친지, 외부 초청인사, 경찰지휘부 및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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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김동봉 서장의 약력 소개, 경찰국악대 공연, 김동봉 서장의 경찰재직중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기념패 증정 및 꽃다발 전달, 고별 토크쇼, 송별사,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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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봉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전국 1위의 치안성과를 달성하면서 군산경찰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게 해준 군산경찰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들로부터 칭찬받는 치안활동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서장은 “군산경찰 가족과의 소중한 인연과 아름다운 추억을 항상 소중히 간직하겠다"며"앞으로 제복을 벗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국민과 경찰에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2016년 1월부터 1년 반동안 군산경찰서장 직을 수행한 김동봉 서장은 ‘시민에게 칭찬받고 동료에게 인정받는 경찰활동’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민경 합동 치안활동과 사회적 약자 보호,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치안종합성과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면서 조직 내외로부터 큰 지지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산지역 맞춤형 치안확립에 힘쓰는 등 현장중심, 주민중심의 경찰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산 출신인 김동봉 서장은 1981년 경장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경찰청 인사계장, 서울경찰청 정보계장, 전북경찰청 청문감사관, 전북경찰청 정읍경찰서장, 전북경찰청 경무과장 등을 지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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